당신은 ‘Hell of the North’ 에 도전할 용기를 가지고 있는가?

 

콜나고 자전거를 타는 UAE 팀 에미리츠는 ‘북쪽의 지옥’ 이라 불리우는 레이스, ‘파리-루베’ 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팀에는 불운이 하루 전날부터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페르난도 가비리아 선수가 전날 밤 발열증세를 보였으며 레이스 도중 DNF 를 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알렉산더 크리스토프 선수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세 번의 타이어 펑쳐로 선두그룹에 합류할 기회를 아쉽게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 노르웨이 선수는 겐트 베벨겜 우승, 투어 오브 플랜더스 3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노던 클래식의 마무리를 멋지게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신은 다른 선수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오늘은 저와 팀에게 운이 없던 날입니다. 불행히도 세 번이나 펑쳐가 나게되면 다시 그룹에 붙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몸 컨디션은 좋았지만 파리-루베는 이런 뜻하지 않은 상황이 찾아오기 마련이죠”

 

Results:
1 Philippe Gilbert (Bel) Deceuninck-Quick Step 5h58’02”
2 Nils Politt (Ger) Katusha-Alpecine s.t.
3 Yves Lampaert (Bel) Deceuninck-Quick Step 13″
56 Alexander Kristoff (Nor) UAE Team Emirates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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