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가비리아의 파워풀한 스테이지 우승이 있었던 부엘타 부르고스 레이스에 이어, UAE 팀 에미리츠는 올 해 첫 월드 투어 이벤트 레이스 ‘스트라데 비앙케’ 에서 또 한 명의 선수를 포디엄에 올렸습니다.

다비데 포르몰로는 하얀 흙먼지 가득한 고국의 도로를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완주, 2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그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벨기에의 와웃 반 애트 (윰보-비스마) 는 마지막 12km를 단독 어택하며 이 레이스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르몰로는 3위를 차지한 막스 샤흐만 (보라-한스그로헤)와 함께 격차를 좁히고자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정말 멋진 레이스였습니다.
한 달 정도 고지대 훈련을 진행해왔기에 이번 레이스의 더위가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부분이었어요.
스트라데 비앙케 레이스에 참가하는것은 언제나 멋진 일입니다.
우승을 놓친건 살짝 아쉽지만 2위도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팀에게도 제게도 정말 멋진 날이네요.

이제 전혀 다른 지형 특성을 가진 밀란-산레모 레이스를 앞두고 있으며, 이 대회에서도 역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레이스 결과
1. Wout Van Aert (Jumbo-Visma) 4:58:56
2. Davide Formolo (UAE Team Emirates) +30″
3. Max Schachmann (Bora -Hansgrohe) +32″

 

 

 

♣스트라데 비앙케 2020 영상 ♣

 

 

 

♣ 다비데 포르몰로의 V3Rs 소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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