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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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7월: 2018 콜나고 홍콩 라이드 투어 참가자 모집

    콜나고 라이더와 함께 떠나는 홍콩 라이드 투어!  통제된 홍콩 도심 도로를 질주하는 ‘사이클로톤 레이스’ 참가, 그리고 로컬 라이더와 함께 홍콩의 숨은 매력을 찾아 다니는 ‘홍콩 프리라이드’ 와 ‘자유관광’ 까지 함께 즐기는 3색 투어를 한 번의 여행으로 모두 누려보세요!   투어 개요   일시 : 2018년 10월 13일(토) ~ 10월 16일(화)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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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7월: 콜나고 C64 해외 시승기 (bicycling.com)

The Colnago C64 Is Truly Magical 강하고 가벼우며 안정적인 C64는 뛰어난 강성을 갖추었으며 전작 C60의 에어로다이나믹 버전이라 할 수 있다.   가격 : 6,200달러 (프레임셋) 무게 : 14.5lb. (약 6.57kg, 50s 사이즈 기준) 타입 : 로드 라이더 성향 : 강하면서도 안정적인 바이크를 찾는 라이더, 그리고 라이딩을 통해 클래식 사이클 시대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사람   콜나고의 최상급 카본 프레임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들의 라이드와 퍼포먼스는 그 어떤것에도 대항하며 그들 자신만의 것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마법같은 힘이 존재한다. 맞다. 콜나고는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고 가끔은 별나다. 그리고, 이탈리아 캄비아고에 위치한 에르네스코 콜나고의 집 한켠에서 제작되고 있다는 사실이 내게 애틋한 향수를 자아내게 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실제로 콜나고의 최상급 바이크에 올라타볼때마다 난 그 황홀함에 기절한다.   콜나고의 고집스러움은 최근 새로이 선보인 기함급 레이스 바이크 C64 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 프레임은 콜나고의 개발 팀에 의해 완전히 재설계 되어졌다. C64 프레임은 기존 C60 에서 186g 을 줄였고, 더 넓어진 타이어 클리어런스(28mm, 더 넓은 것도 가능할 듯 보임)를 가지고 있다. 튜브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가지도록 손질이 가해졌으며, 더 뛰어난 수직 컴플리언스, 조금 더 나아진 강성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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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6월: 파비오 아루, 뚜르 드 프랑스 출전 포기 결정! 부엘타를 노린다!

  지난 5월 지로 디탈리아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결국 스테이지19에서 DNF했던 파비오 아루. 그는 이탈리아 챔피언인 자신에 대한 주위의 실망과 비난에 대한 고통 보다는 완주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자책으로 심한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이번 주 초, 팀 미팅을 통해 이탈리아 내셔널 챔피언십을 비롯하여 7월의 뚜르 드 프랑스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대신 7월 말 시작되는 뚜르 드 왈로네와 뚜르 드 폴로뉴, 그리고 그랜드 투어인 부엘타 아 에스파냐에 참가하는것으로 개인의 레이스 스케줄을 변경하였습니다. 그의 부진 이유는 고지대에서의 오버 트레이닝과 유제품, 글루텐 불내증(글루텐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능 장애와 더불어 각종 안좋은 증상이 생김)으로 판명 되었습니다.   아루는 지로 직전까지 전 팀 동료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인 파올로 티라롱고(UAE팀 스포츠 디렉터) 의 트레이닝 스케줄에 맞추어 고지대 훈련을 감행하였으나, 길고 강도 높은 훈련에 의해 피로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로 지로에 임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루텐 불내증으로 인해 탄수화물 섭취가 되지 않아 고생했고, 보급식을 먹어도 컨디션은 더욱 안좋아졌던 것입니다. 지금 그는 지로를 끝내고 2 주간 휴식을 취한 뒤 스위스 루가노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서서히 훈련에 임하며 파스타 등의 탄수화물을 줄이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루 본인은 자전거 위에서 더 나아졌다고 하고 있습니다.   “지로의 악몽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뚜르 드 프랑스에 출전하여 저의 본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휴식을 취하고 시즌 후반기에 시작하는 것으로 팀과 함께 현명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로의 마지막에 저는 정말 텅 빈 기분이었어요. 항상 뭔가 힘이 부족해 있는 상태임을 느꼈죠. 계속 물을 마시고 젤을 먹어도 결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레이스를 중도 포기하는일은 거의 없었죠.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 몸상태를 더 좋게 하여 완주하려 했지만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결국 자전거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년 이탈리아 챔피언십 우승 이후 삼색띠가 들어간 내셔널 챔피언 저지를 입고 레이스에 참가한 것은 제게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올해 내셔널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것 많이 아쉽네요. 아직 2018년 시즌은 끝나지 않았고 참가할 수 있는 월드 챔피언십, 부엘타, 일 롬바르디아와 여러 클래식 레이스 들이 남아있어요. 꼭 내가 누군지 다시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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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6월: 전도유망한 GT레이서 라파엘레 마르첼로와 파트너십 발표

    콜나고는 24세의 젊은 이탈리아 카레이서 라파엘레 마르첼로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콜나고는 이 선수의 체력 훈련을 위해 콜나고 C64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카레이서는 편하게 앉아 운전대만 잡고 정확히 컨트롤만 하면 되는것 아닌가 하겠지만 실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카레이서 에게는 급가속과 감속, 빠른 코너링이 반복되며 이때 몸에는 체중 2~3배의 중력이 가해지게 됩니다. 레이서들은 특별히 목과 팔, 허리 근육의 강화운동과 더불어 강한 중력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혈액을 온몸에 고루 보낼 수 있는 심폐기능을 만들기 위해 고강도의 사이클링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높은 G(중력)가 가해지는 상황에서 카레이서의 심박은 200언저리까지 치솟기도 하며 이런 상황이 레이스가 진행되는 몇 시간 동안 이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지구력을 요구합니다. 때문에 상위급의 카레이서들은 웬만한 사이클, 철인삼종 선수들과 버금가는 체력을 갖고 있죠.   사실 콜나고와 마르첼로의 관계는 계속 이어져 왔었습니다. 마르첼로가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 회원일 당시부터 이미 콜나고 자전거로 꾸준히 훈련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르첼로는 AMG 팀의 드라이버가 되었고 콜나고의 창업자 에르네스토 콜나고는 그를 위해 콜나고의 최상급 자전거 C64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라파엘레 마르첼로 국적 : 이탈리아 생년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