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스테이지로 구성된 16 스테이지는 악천후로 초반의 산악지대를 건너뛰며 118.7km로 줄어든 채로 시작되었습니다.
포가챠는 정상 도착에 앞서 줄리오 펠리자리(VF 그룹-바르디아니)와 다니엘 마르티네스(보라-한스그로헤)에 합류했습니다. 이후로는 차례대로 줄리앙 알라필립(수달 퀵스텝), 크리스티안 스카로니(아스타나), 에웬 코스티우(아르케아-B&B)를 비롯한 선두 그룹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줄리오 펠리자리 까지 피니시 400m 앞에서 추월하며 첫 지로 출전에서의 5승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종합순위에서는 다니엘 마르티네스(보라-한스그로헤)가 포가챠에 이어 2위로 올라섰고, 게런트 토마스(이네오스 그레네디어)가 3위로 한계단 내려갔습니다.
“출발 전에는 날씨와 코스 문제로 어수선 했지만, 출발할 때는 괜찮았습니다. BA그룹이 펠로톤과 거리를 벌렸고, 우리는 뒤로 물러서서 긴장을 풀려고 노력했지만 모비스타(Movistar)팀은 계속해서 BA와 간격을 좁히려 했고, 그 후 두 번째 마지막 오르막에서 그들은 정말 빠르게 추격했어요. 그리고 나서 우리팀이 컨트롤하려고 노력했고 마지막 2km를 라파우 마이카가 헌신적으로 끌어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약간의 갭을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부터는 스테이지 진행중의 안전에 대해서만 생각했어요. 결국 그것은 우리에게도, 팬들에게도, 모두에게 좋은 것이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우리는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타데이 포가챠
오늘 17스테이지에서 선수들은 다시 많은 1~3등급 오르막구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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