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데이 포가챠, 여섯 번의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2024 지로 디탈리아의 왕좌에 오르다

1️⃣ 첫 번째 지로 출전
2️⃣0️⃣ 말리아 로자를 입은 스테이지
6️⃣ 여섯 번의 스테이지 우승
1️⃣ 종합우승으로 들어올린 트로페오 센차 피네

화려한 기록들과 함께 로마에서의 스테이지를 마지막으로 총 21개 스테이지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포가챠는 다니엘 마르티네스(보라-한스그로에)에게 9분56초, 게런트 토마스(이네오스 그레나디에)에게 10분24초라는 큰 갭을 만들어내며 핑크빛 저지와 트로페오 센차 피네의 최종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포가차르는 말리아 로자 뿐만 아니라 최고의 산악왕에게 주어지는 말리아 아주라(블루 저지)도 입었으며, 여섯 번의 스테이지 승리로 개인 통산 77번의 우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UAE 팀 에미레이트 2024 시즌 우승은 지금까지 38번을 기록했습니다.

포가챠: “상상 이상이에요. 시도하기 전에는 절대 꿈이 이루어지는 이 느낌을 알 수 없을겁니다.
이번 시즌 초반부의 메인 타깃을 이루었으니 이제 조금 쉬고나서 2부 시즌의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겁니다. 빨리 7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이렇게 지로에서 우승하는 것은 더욱 특별한 것이며, 환상적입니다. 팀원들을 비롯하여 다른 팀의 선수들과도 잊을 수 없는 좋은 기억들을 만들어서 책으로도 낼 수 있을 정도에요.”

Giro d’Italia – Stage 21
1. Tim Merlier (Soudal-Quickstep) 2h51’50”
2. Jonathan Milan (Lidl-Trek) s.t.
3. Kaden Groves (Alpecin Deceuninck) s.t.

Giro d’Italia – final general classification
1. Tadej Pogačar (UAE Team Emirates) 79h14’03”
2. Daniel Martinez (Bora-hansgrohe) 9’56”
3. Geraint Thomas (Ineos Grenadiers)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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