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을 23년 투르 드 프랑스가 파리 샹제리제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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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팀은 타데이 포가챠의 옐로 저지 획득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투르 첫 주에 아담 예이츠가 옐로 저지를 입었고 포가챠는 두 번의 스테이지 우승과 베스트 영라이더를 기록했으며, 두 선수가 모두 최종 포디엄에 2,3위로 올라가는 등 차선이자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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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까지만 영라이더 선정 대상이 되는 규칙으로 인해 타데이 포가챠는 내년이면 더이상 화이트 저지를 입을 수 없게 됩니다. 그는 4년 동안 투르 84개 스테이지 중 74개 스테이지에서 화이트 저지를 입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2020년 13스테이지 이후 그 누구에게도 화이트 저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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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이 있었지만 이번 투르 드 프랑스에 매우 만족합니다. 좋은 결과뿐 아니라 아침 팀 버스 안에서의 분위기도 특별했고, 덕분에 이번 투어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투르를 시청하신 모든 분들에게 여기있는 선수들이 멋진 쇼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투르는 달콤한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정점을 찍으며 막을내렸고 저는 그것에서 많은 자신감을 얻습니다. 우리는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 타데이 포가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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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21 results
1. Jordi Meus (Bora-hansgrohe) 2h56’13”
2. Jasper Philipsen (Alpecin-Deceuninck) s.t.
3. Dylan Groenewegen (Jayco AlUla)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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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general classification
1. Jonas Vingegaard (Jumbo-Visma) 82h05’42”
2. Tadej Pogačar (UAE Team Emirates) +7’29”
3. Adam Yates (UAE Team Emirates)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