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뚜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한 타데이 포가챠 선수가 로레우스 어워드에서 급성장한 스포츠 선수(Breakthrough of the year)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스포츠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우는 로레우스 어워드는 2000년 부터 시작된 시상식으로 이번엔 전세계 스포츠 스타 중 여섯 개 부문(올해의 스포츠맨, 스포츠우먼, 팀, 급성장 선수, 컴백 선수, 공헌 선수)의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5월에 각 부문 최우수 선수를 수상하게 됩니다.
타데이 포가챠와 함께 급성장 선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안수 파티(축구), 도미니크 티엠(테니스), 이가 즈비아텍(테니스), 호안 미르(모터사이클), 패트릭 마홈스(미식축구) 이며 올해의 스포츠맨 부문에서는 아르망 듀플란티스(장대높이뛰기), 조슈아 셉테게이(육상), 르브론 제임스(농구), 루이스 해밀턴(F1), 라파엘 나달(테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축구)가 후보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