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데이 포가챠, 2년 연속 롬바르디아 왕좌의 자리를 지켜내다

 

2년 연속 ‘Falling Leaves Calssic(Classica delle foglie morte)’ 을 정복한 타데이 포가챠,
일 롬바르디아 레이스는 전통적인 다섯 모뉴먼트 레이스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되며 UCI 월드투어 캘린더에서도 달력의 마지막에 표기됩니다.
빈센초 니발리와 알레한드로 발베르데 두 전설적인 선수의 은퇴경기로 진행된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시즌 마지막 레이스에서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환상적인 지원을 펼쳐준 모든 팀원들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급경사의 치빌리오를 어택할 때 엔릭 마스(모비스타)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승선까지 그는 나와 함께 달렸고 최종 스프린트에서 경쟁하려 했습니다.
다행히도 지로 델 에밀리아의 순위가 되풀이 되지 않았네요.
제게 올 해는 최고의 시즌이었고 최선의 방법으로 마무리 된 것 같아 기쁩니다.”

 

■ 2022 일 롬바르디아 하이라이트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