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투르 드 프랑스는 디펜딩 챔피언 타데이 포가챠가 라이벌 요나스 빙에고(윰보-비스마)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게런트 토마스(이네오스-그레네디어)와 함께 시상대에 오르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의 마지막 스프린트 경쟁에서는 야스퍼 필립센(알페신-드퀘닝크)이 우승을 했습니다.
UAE 팀 에미레이츠는 세 번의 스테이지 우승, 화이트 저지, 5일 동안의 마이요 존느 확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번 투르는 많은 팀원들이 질병과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베가드 스타케 랑엔, 조지 베넷은 코로나의 희생자가 되었고 마크 솔러는 위장질환으로 고통을 겪으며 컷오프 당했으며, 라파우 마이카는 다리 근육 부상을 입었습니다. 모두 안타까운 이탈이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생존한 나머지 4명의 라이더는 계속 악전고투를 벌였고, 2023년에 다시 싸우고 싶단 각오와 함께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포가챠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투르 드 프랑스였습니다. 특히 팬들에게는 기대했던 대로 흥미진진한 레이싱이 가득한 멋진 레이스 였다고 생각합니다.
요나스는 우승할 자격이 있었습니다. 그는 가장 강한 라이더였으며 제게 더 강해져서 돌아와야 하는 더 많은 동기를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