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팀의 뚝심있는 스페인 라이더 마크 솔러가 홈그라운드 레이스 부엘타의 16스테이지 정상을 가장 먼저 오르며 라고스 데 코바동가의 왕관을 쓰게되었습니다.
이번 부엘타에서 3위를 세 번이나 차지할 정도로 승리에 대한 집념과 끈기를 계속해서 보여주던 마크 솔러는 드디어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았고, 그의 커리어에 있어 세 번째 부엘타 스테이지 우승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솔러: “이번 부엘타에서 제가 쏟아부은 노력이 한 번에 보상받는 느낌이에요. 오르막 내내 한계에 다다랐지만 다른 선수들의 페이스가 떨어지는걸 보았고 저는 제 리듬을 유지하려 노력했어요. 막스 풀(DSM 팀)은 강력했지만 한 번 주춤 할 때 제가 도전할 수 있었어요. 이 승리를 아내와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이번 승리는 UAE 팀의 시즌 69번째 승리이며 이번 부엘타에서의 세 번째 스테이지 우승입니다.
UAE 팀은 팀 종합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산악왕 경쟁에서도 UAE 팀의 제이 바인 선수가 리더저지를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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